그날의 일기장

위스키 사워 - 버번 위스키 45ml -레몬 주스 15ml - 설탕 1tsp 또는 슈가케인 10ml - 계란 흰자 (칵테일 자체를 부드럽게 해준다) 쉐이킹. 여기서 계란 흰자 빼고 소다 30ml 넣으면 조주기능사 레시피다. 계란 흰자를 넣고 쉐이킹을하면 풍부한 거품으로 인해 아주 부드러운 술 맛을 즐길 수 있으나 매번 그렇게 만들어 마시기가 힘든게 사실이다. 그럴때 난백가루를 이용하면 좀 더 쉽고 깔끔하게 제조가 가능하다. 이렇게 생긴 가루인데, 계란 흰자를 말린거다. 베이킹에도 많이 사용되지만 칵테일에 사용하기에도 상당히 좋고 유통기한도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되기때문에 아주 훌륭하다. 해당 가루와 물을 넣으면 되며 비율은 1:2~3정도로 넣고 쉐이킹하면된다. 먹어보면 기존 흰자로 만들던 칵테일보다 훨씬..

준벅 6월의 벌레라는 이름의 칵테일이지만 6월의 푸른 여름을 생각하면 된다. 그래서 여름휴가에 잘 어울리는 칵테일이라 생각된다. 말리부와 함께 산뜻한 파인애플 주스가 청량감을 더해준다. 첫 음미할때 산뜻한 청량한 맛을 느끼게 하려면 플로팅 방식으로 사이다를 약간 더 첨가해주면 좋다. 약 1온스. 준벅 레시피 - 멜론 리큐르 30ml (미도리보다는 타사를 권장한다) - 코코넛 럼 (말리부) 15ml - 바나나 리큐르 15ml - 파인애플 과즙 주스 60ml (dole등) - 스윗앤 사워 믹스 60ml 쉐이킹으로 마무리한다. 미도리가 타사보다 신맛이 강하므로 매장 스사믹에 따라 맛이 상당히 좌우된다. 그래서 디카이퍼 멜론 리큐르를 더 추천하는 편이며, 스윗앤 사워 믹스도 생 레몬 과즙에 슈가케인 시럽을 탄 ..

데킬라 선라이즈 - 데킬라를 베이스로 하는 칵테일로, 데킬라를 마시고 난 뒤 다음날 숙취를 뜻한다고 한다. 데킬라는 아가베를 증류한 술로 숙취가 상당히 있는 술이기 때문에 너무 많이 마셔서 숙취로 고생하는 일이 없어야겠다. 데킬라로 제조시엔 약간의 쓴맛이 난다. 조주기능사 레시피 - 데킬라 45ml - 오렌지 주스, 컵의 4/3정도 - 그레나딘 시럽 (석류 시럽) 15ml IBA 레시피 - 데킬라 45ml - 오렌지 주스 90ml - 그레나딘 시럽 (석류 시럽) 15ml 보드카 선라이즈 - 보드카를 베이스로하는 칵테일로 숙취가 있는 데킬라를 빼고 무색무취에 가까운 보드카를 베이스로하여 더 부드러운 칵테일을 즐길 수 있다. 데킬라 선라이즈에서 보드카로 변경해주면 된다. 논알콜 선라이즈 술만 제거한뒤에 용량..

- 추천 레시피 비정제 각설탕 1개. 앙고스투라 비터 3~4 dash. 버번 위스키 - 15ml를 먼저 넣고 각설탕을 으깨고 녹여 준다. 얼음을 넣고 스터 약 30초~1분간 한뒤에 버번위스키 15ml를 한번 더 넣고 스터 30초 버번위스키 15ml 마지막으로 넣은뒤 15초정도 스터 총 버번위스키를 3번 나누어 넣는 방식이고 마무리는 오렌지 필로 해주면 된다. 혹여나 다일루젼이 많이 되었고 빈공간이 많다면 아이스를 더 채워주면 좋다. 이렇게 만드는 올드패션드는 비정제 각설탕(라파르쉐)의 풍미와 물과 섞이면서 밍밍해지고 풍미가 사라질 수 있는 버번위스키의 풍미가 스피릿을 나누어 넣는 형태로 더 살아나게되고 밍밍한 맛이 덜해서 더 화한 느낌을 주기때문에 더 맛있게 느껴진다. 아래는 국제레시피와 조주기능사 레시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