블로그를 방치한지 너무 오래 되었네요. 뭔가 쓰고 싶은 건 있는데 막상 앉으면 귀찮아서...근데 이번 주에 새 기타가 들어오고 나서 갑자기 적고 싶어졌습니다. 코로나 헤드리스 모델인데 솔직히 헤드리스 기타에 별 감흥이 없었어요. 멀리서 보면 뭔가 잘린 것 같고.. 근데 이번 주에 박스 열고 나서 생각이 좀 바뀌었습니다. 처음엔 "노란색 헤드리스라니 좀 튀지 않나" 했는데... 실물로 보면 의외로 차분하더라구요. 사진보다 실물이 낫다, 이게 딱 맞는 표현 같아요. 언박싱하자마자 눈에 들어온 건 마감이었어요. 이 정도 가격대면 도장이 어딘가 싸 보이거나 하드웨어에서 티 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, 이건 의외로 깔끔하더라구요. 넥 바인딩이나 픽가드 라인도 거슬리는 부분이 없었습니다. 뭐, 제가 받은 컬러가 마침..